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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기회… 중기부, 364개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 36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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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기업 13곳과 협업 기회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오라클, 인텔, 지멘스, 로레알코리아, 탈레스, 에어리퀴드, 앤시스코리아 등 총 13개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방위·항공·우주·사이버 보안 기업 탈레스,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가 올해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협업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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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구성
스타트업은 총 14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창구 (구글플레이 협업)
✅ 엔업 (엔비디아 협업)
✅ 마중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 지중해 (지멘스 협업)
✅ 정글 (아마존 웹 서비스 협업)
✅ IBM 퀀텀 (IBM 협업)
✅ 로레알 빅뱅 (로레알코리아 협업)
✅ 트러스트 마이 테크 (탈레스 협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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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기업 혜택
📌 중기부 사업화 자금 지원: 최대 2억 원
📌 글로벌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기술·비즈니스 검증(PoC·PoV) 지원
전문 서비스·교육·컨설팅 제공
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
이번에 신설된 **‘해외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에게도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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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방법 및 마감 기한
📆 모집 마감: 2월 26일
🌐 신청: K-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