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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상 어선 2척 좌초 사고 발생… 선원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해경은 현재 실종자를 찾기 위한 대규모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 제주 토끼섬 인근 어선 좌초 사고 개요

     

    📅 사고 일시: 2025년 2월 1일 오전 9시 24분경
    📍 사고 위치: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
    🚢 사고 선박: 애월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32톤), B호(29톤)
    👨‍✈️ 승선원: 총 15명 (한국인 선장 2명, 베트남·인도네시아 선원 13명)

     

    🛟 긴박한 구조 작업… 13명 구조, 2명 사망, 2명 실종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경비함정과 구조대원을 급파해 15명 중 13명을 구조하였습니다. 하지만 A호 선장(50대, 한국인)과 B호 선원(40대, 인도네시아인)은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 생존 선원 상태:

    • 1명은 실신 상태로 병원 이송
    • 10명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음

    구조 과정에서 해경 대원 1명이 표류 중이던 선원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 실종자 수색 난항… 악천후 속 수색 총력

     

    현재 승선원 2명이 실종 상태로, 해경은 경비함정 9척, 구조대, 특공대, 해군 함정 1척, 민간 선박 6척 등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100여 명의 구조 인력이 해안가를 수색 중입니다.

    그러나 사고 해점이 육상에서 500m 떨어진 해상이며, 풍랑주의보 발효, 3m 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피해자 지원

     

    제주도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피해자 가족과의 연락 및 의료기관·대사관과 협조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사고 원인 및 추가 조사 진행

     

    해경은 선박 좌초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기상 악화와 항로 문제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향후 추가적인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실시간 업데이트

     

    현재 제주 해경과 소방 당국이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고 소식이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긴급 상황 속에서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