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1일간의 운영 마무리…시민들 아쉬움 속 마지막 질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9일 운영을 종료한다.

    ▶ 겨울철 명소, 51일간 시민들과 함께하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철 대표적인 레저 명소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 마지막 날에도 성황… “내년을 기약하며”
    운영 종료일인 9일 오전에도 많은 시민들이 마지막 스케이팅을 즐기기 위해 서울광장을 찾았다. 이들은 “매년 겨울이면 꼭 들르는 곳인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라며 내년 재개장을 기대했다.

    ▶ 안전한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
    이번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팅 강습, 테마 이벤트, 야간 조명 연출 등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

    ▶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서울시는 “올해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사랑했던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 겨울을 기약하며 마지막 질주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