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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소식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46)**가 **김다영 아나운서(32)**와 오는 2025년 5월 결혼합니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조용한 출발을 원해 별도의 예식 없이 가족들과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성재 & 김다영의 인연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서로 가까워지며 교제를 시작했고, 신뢰를 쌓으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랑·신부 프로필

    배성재

    출생: 1978년 5월 8일 (46세)

    직업: 프리랜서 아나운서, 스포츠 캐스터

    경력: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 (2006년 입사, 2021년 퇴사)

    주요 활동: 월드컵·올림픽·아시안게임 스포츠 중계, '배성재의 텐' 진행

    김다영

    출생: 1992년 11월 15일 (32세)

    직업: SBS 아나운서

    경력: 목포MBC·부산MBC 아나운서, 2021년 SBS 경력직 입사

    주요 활동: SBS 8뉴스 스포츠 앵커,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조용한 결혼식, 앞으로의 계획

    배성재와 김다영은 형식적인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족들과 소규모 식사 자리로 결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결혼 소식에 대해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한다”,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대표 커플 탄생”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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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방송 활동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