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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는 3월 27일 정식 출시됩니다. 넥슨은 6일 유튜브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부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마비노기 모바일, 원작 감성 계승과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대표는 발표에서 “‘마비노기’의 감성과 낭만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지하고자 했다”며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게임 내 다양한 소셜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유저들은 원작과 동일한 지역을 탐험하며 NPC들과 상호작용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자유로운 클래스 변경과 협력 플레이 강화**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다양한 클래스가 제공되며, 유저는 필요에 따라 클래스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연한 만남’ 시스템을 통해 던전 내에서 자동으로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루어 협력하는 요소가 강화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모바일에서도 원작과 같은 깊이 있는 성장 시스템을 제공하며, 유저 간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생활 콘텐츠 강화 및 개성 표현 시스템 도입**

    전투뿐만 아니라 채집, 요리, 낚시, 연주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제공되며,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캐릭터의 개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텔라그램’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같은 취향을 가진 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 및 편의성 강화**

    마비노기 모바일은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합니다. 또한, 가로 및 세로 모드 변환 기능을 제공하여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초보 유저를 위한 가이드 시스템과 자동 진행 기능도 도입돼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4월에는 신규 던전 ‘어비스’와 신규 클래스가 추가되며, 6월에는 새로운 지역과 던전이 포함된 ‘황야의 마녀’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9월에는 ‘팔라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