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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 밤 10시 26분경,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176명이 비상탈출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CHOSUN.COM 현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에어부산 측은 사고 수습과 사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일부 승객들은 화재 당시 항공사 측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내 방송이 없었고, 비상구 개방이 지연되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는 큰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진 점이 다행스럽지만, 항공기 화재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사건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ABL391편 항공기의 꼬리 부분에서 발생한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고, 176명의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대피했습니다
. 주요 내용 정리: 화재 발생: 2025년 1월 28일 오후 10시 26분,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A321-200) 꼬리 부분에서 화재 발생.
탑승 인원: 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포함 총 176명.
대피 과정: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승객 전원 탈출, 3명 경상(찰과상 등)으로 병원 이송.
소방 대응: 오후 10시 38분 대응 1단계 발령 → 오후 11시 31분 화재 완진.
원인 및 조사: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항공청이 사고 수습 및 원인 조사 중.
추가적인 의문점: 꼬리 부분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무엇인가? (배선 문제, 연료 계통, 외부 요인 등)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가?
승무원의 비상 대피 안내 및 승객 대응은 적절했는가?
이번 사고가 에어부산 및 관련 항공사의 안전 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이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면 항공업계의 안전 관리 지침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항공기 화재는 드문 사고이지만, 발생하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조사와 후속 조치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