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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서희원 사망 후 충격 전개… 전 남편·시모 ‘돈벌이 논란’에 SNS 정지 🚨

    대만 배우 故 서희원(구준엽 아내)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이 고인을 "마케팅 도구"로 이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 SNS 계정 정지... "고인을 이용한 돈벌이" 비난

    8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소비의 SNS 계정이 무기한 정지됐다.
    틱톡 모기업 더우인은 두 사람이 고인의 죽음을 악용해 마케팅을 펼쳤다는 이유로 계정 이용을 차단했다.
    웨이보 역시 장란의 라이브 방송을 금지하며 "고인과 유족을 향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다"고 경고했다.

    💰 ‘사망 당일에도 라이브 방송’... 1억 원 벌었다?

    더 큰 충격은 고인의 유해가 대만에 도착한 날, 전 시어머니 장란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방송은 1시간 만에 종료됐지만, 장란은 이 방송을 통해 **100만 위안(약 1억 985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사망한 며느리를 이용해 돈을 벌었다"며 분노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장란은 "나는 7000명의 직원을 먹여 살려야 한다. 방송을 할 수밖에 없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내 아들이 서희원 가족을 위해 전세기를 빌려줬다"는 허위 주장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구준엽, 가짜뉴스에 울분…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서희원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긴 구준엽은 6일 SNS를 통해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있다.
    그런데도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과 사랑을 매도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험·비용에 대한 가짜뉴스" 등을 언급하며,
    누군가 고인의 죽음을 이용해 조작된 이야기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20년 만의 재회... 하지만 3년 만에 사별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구준엽과 2년간 교제했으나 결별 후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다.
    그러나 2021년 이혼, 이후 20년 만에 구준엽과 다시 만나 2022년 재혼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사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대만 전역 ‘공분’... 네티즌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짓”

    대만 네티즌들은 "서희원의 죽음을 악용하는 행동은 도를 넘었다"며
    전 남편과 시어머니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과연 이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