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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배우 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유해가 가족들과 함께 대만으로 운구되었습니다. 2월 5일, 중국 및 대만 주요 매체는 그녀의 유해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전세기를 통해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 구준엽과 가족들이 곁을 지키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 **작별식 없이 가족들과 조용한 이별**

    서희원의 에이전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그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천국에서 평온할 것이라 믿는다”며 별도의 작별식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희원은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고,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품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구준엽, 슬픔 속 함께한 마지막 순간**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도 유해와 함께 대만으로 돌아왔으며,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애도를 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지만,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팬들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 **서희원의 생전 삶과 유산**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며, 2021년 이혼 후 구준엽과 재회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의 사망 후, 유산 문제와 관련된 논란도 일부 제기되었으나, 가족들은 고인의 뜻을 존중하며 조용히 애도하는 분위기입니다.

    ### **팬들의 애도 물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팬들 역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팬들은 그녀의 SNS와 관련 기사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서희원의 마지막 여정이 조용히 마무리되는 가운데, 그녀가 남긴 따뜻한 기억과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